찐또배기

나는 요즘 인생의 낙이 없다... 허하고 막 뭔가 심심하고 지루하고 그렇다. 그래서 그런가 물욕이 뿜뿜한다. 사실 가죽가방을 자주 들기는 하지만 무게도 나가고 그래서 에코백에 손이 더 간다. 그러다보니 에코백을 하나 장만하기로 했다. 에코백은 가볍고 공간이 커서 정말 편하다. 하지만 물건의 내용에 따라서 가방을 들 때 툭툭 튀어나오기도 하고 안정성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 가방이 맘에 들었던 것 같다. 나같은 경우에는 들고 다니는게 별로 없다. 하지만 가끔 책이나 노트랑 펜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작은 미니백도 좋지만 가벼운 에코백도 항상 필요하다. 그래서 고른 나의 귀요미 뉴백~ 악셀토트백은 스몰이랑 일반 사이즈 두 개가 있고 일반 사이즈는 2년 전에 출시되었고 그 다음해에 스몰 사이즈가 출시 됐다..

찐또배기 굿즈리뷰 2021. 2. 8. 14:47

매트리콜 입문기 최근부터 피부에 관심이 컸다. 여드름으로 고생하다 이를 극복하니까 피부도 노력하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 시점부터 피부관련 유투브나 글을 많이보고 따라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피부과, 피부관리실도 자주는 아니어도 몇 번 가게됐다. 피부과는 레이저를 한 번 받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안 좋은 기억도 있어서... 시술이든 뭐든 좀 무섭긴 하다. 그래서 염증주사나 큰 여드름이 나서 걱정 될 때 빼고는 거의 가지 않는다. 언제 한 번은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압출 잘하는 피부관리실을 가게됐다. 진짜 압출의 신...이랄까. 암튼 정말 그 곳에서 두 번 정도 압출하고 꾸준히 관리해줬더니 많이 괜찮아졌었다. 압출 후에 되게 얼굴을 탱탱하게 하는 느낌의 관리를 해주셔서 그 곳에서 사용하는 팩이 뭔지..

찐또배기 굿즈리뷰 2021. 1. 31. 17:53

찐찐이가 아이폰12 사줬다. 기분 너무 좋다. 오빠가 자랑하러 다니라고 했는데... 뭔가 남자친구가 폰을 사줬다고 자랑하는게 뭔가 민망하고 그래서! 자랑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나만의 소소한 블로그에라도 올려본닷 히릿! 크... 이렇게 뜯어보는 느낌이 얼마나 짜릿한지!! 크.... 사자마자 불안해서 투명케이스랑 앞에 투명 보호스티커를 급하게 샀다. 쿠팡에서 가장 후기가 많은걸로! 나는 쿠팡의 노예다. 역시 충전기는 없고 케이블만 줬다. 이걸로 논란이 많은 것 같긴 한데 뭐... 딱히 나는 감흥이 없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헤헤 이뻐~~ 지금은 신지모루 액정필름이랑 케이스를 잘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신지모루 케이스 찾아보니까 잘 누래지지 않아서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그부분은 더 써봐..

찐또배기 굿즈리뷰 2021. 1. 4. 12:42

산타 마리아 노벨로 방향제 선물 받다! 생일 선물로 방향제를 선물로 받았다. 이 브랜드는 익히 들어는 봤지만 직접 사용해보지는 못했다. 내가 선물 받은거는 저 중에서도 핑크색 타볼레타 고체 방향제이다. 한 박스에 두 개의 타블릿이 들어있다. 포장지도 이쁘고 고급스럽다. 고급스러운 포장 때문에 지인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것 같다. 가격도 약간 내가 쓰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선물하기에 딱 좋고 적당한 느낌!ㅎㅎ 안에 천연 재료를 왁스로 굳혀서 굉장히 실감이 난다고 해야하나... 약간 징그럽기도 하고 그렇다. 일단 향은 정말 진하다. 지금 방에 하나 걸려 있는데 들어오자마자 확 들어온다. 심지어 저거 케이스만 폐휴지함에 넣었는데 폐휴지함에서까지도 향이 진동한다. 이거에 한 번 빠지면 게속 산다던데... 무슨 말인..

찐또배기 굿즈리뷰 2020. 6. 6. 20:17

리아유님 영접 최근에 대왕 여드름... 잔 여드름 많이 생겨서 고민이 진짜 많았다. 그러면서 화장품 관련 유투브를 엄청 보게 되었다. 성분이다 뭐다부터 여드름에 좋다는 성분 나한테 좋다는 성분 등등 그러면서 화장품 진짜 많이 샀다. 과소비 했다. 그러다가 뒤집어지고 다시 좋아지고 반복 ㅠㅠ 힘들었다. 그러다가 리아유님을 유투브로 영접함 ㅋㅋㅋㅋㅋ 그 분 영상 쭉 보면서 피부에 좋다는 오일을 바르기 시작했다. 로즈힙 오일일아 호호바 오일부터 시작했다. 호호바 오일은 스킨에 섞어 바르고 로즈힙 오일은 크림에 섞어 발랐다. 좁쌀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 후로 리아유님을 조금씩 신뢰하기 시작했다. 비트더썬 구매 리아유 님의 비트더썬을 먼저 구매했다. 사실 선크림 뭘 발라도 나한테 안 맞는다는 느낌 + 너무 많이..

찐또배기 굿즈리뷰 2020. 5. 10. 17:28

오랜만에 포스팅이다. 인생의 권태기 + 블태기가 같이 와버려서 그만... 암튼 오랜만에 블로그를 드디어 한다. 여름이 되니까 페이크 삭스랑 복숭아뼈까지 오는 바지 아래에 신을 흰 긴목양말이 너무 필요했다. 여기저기 서칭서칭! 세상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진짜 쉽지 않았음. 사실 쿠팡에서 제일 싼 가격에 양말 사도 되는데 그냥 저번에 쿠팡에서 샀다가 거의 안 신고 버린 것도 몇 개 있어서 한 개를 사더라도 제대로 된 것을 제대로 된 가격에 사야 겠다는 나름의 삶의 지혜가 생겼다. 그.래.서. 결론은 1507에서 샀다. 첫 가입을 하면 50%를 해주더군. 그래서 더 기분좋게 샀다. 이 브랜드의 이름은 창업자?가 아버지에게 양말을 처음 배우러 간 곳 창고의 앞자리 번지수라고 한다. 뭔가 대대로 내려오는 장..

찐또배기 굿즈리뷰 2020. 4. 26. 21:26

교정인이된 지 이제 어언 1년이 되어간다. 교정하고나서부터 치아 관리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괜히 양치도 꼼꼼히 하게 되고 치간칫솔이랑 안 하던 치실도 사용하게 되었는데, 교정하는 사람에게는 일반 치실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물치실을 알게 되었다. 물치실을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다. 우선 대표적으로 아쿠아픽, 워터픽이라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있고, 샤오미, 필립스 등의 여러 전자 기기 브랜드에서도 출시하면서 물치실을 그냥 대부분 아쿠아픽, 워터픽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물치실의 대명사가 되었다고 해야하나... 마치 대일밴드처럼?ㅋㅋ 아무튼 내가 산 물치실은 아쿠아픽이다! 아쿠아픽 구강세정기 AQ300 우선 이렇게 교정을 시작하고 2주만에 바로 구매했다. 사실 뭐 비교도 안하고 그냥 그 당시..

찐또배기 굿즈리뷰 2019. 10. 6. 22:47

1년 전부터 집에서 피부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는 홈케어가 유행하고 2018년 트렌드 코리아 인가 키워드인가 거기에도 선정됐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뒤늦게 그 열풍에 합류했다. 직업이 생기고 생활이 안정이 되기 시작하니 피부나 건강에 눈을 자연스럽게 돌리게 된 것 같다. 중요한 건 이게 아니구 요점은! 내가 요즘 피부 홈케어에 관심이 생겼는데 그 첫 발이 바로 프라엘이다! 사실 관심은 있었는데 비싸기두 하구 그래서... 그냥 눈여겨 보고 있었다. 그!런!데! ■ 프라엘 마스크 저렴하게 구입! 여행 가기 전에 신세계 면세점에 프라엘이 행사 특가로 나왔다. 그래서 급하게 찐찐이에게 선물 받기로 했다! 선물은 내가 정하고 찐찐이는 돈만 내라! 찐찐이가 쿠폰을 먹이고 먹여서 면세점에서 31만원으로 구매!했다. (..

찐또배기 굿즈리뷰 2019. 8. 8.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