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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노벨로] 산타 마리아 노벨로 타볼레타 고체방향제 사용기 그리고 4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산타 마리아 노벨로 이야기 !

찐또배기 굿즈리뷰

by JJINDDO 2020. 6.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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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노벨로 방향제 선물 받다!

생일 선물로 방향제를 선물로 받았다. 

이 브랜드는 익히 들어는 봤지만 직접 사용해보지는 못했다.

신세계 백화점 산타 마리아 노벨로 매장

내가 선물 받은거는 저 중에서도 핑크색 타볼레타 고체 방향제이다.

한 박스에 두 개의 타블릿이 들어있다. 

 

산타 마리아 노벨로 타볼레타

포장지도 이쁘고 고급스럽다. 

산타 마리아 노벨로 타볼레타

고급스러운 포장 때문에 지인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것 같다.

가격도 약간 내가 쓰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선물하기에 딱 좋고 적당한 느낌!ㅎㅎ

산타 마리아 노벨로 타볼레타 고체 방향제

안에 천연 재료를 왁스로 굳혀서 굉장히 실감이 난다고 해야하나...

약간 징그럽기도 하고 그렇다.

일단 향은 정말 진하다. 

지금 방에 하나 걸려 있는데 들어오자마자 확 들어온다. 

심지어 저거 케이스만 폐휴지함에 넣었는데 폐휴지함에서까지도 향이 진동한다.

이거에 한 번 빠지면 게속 산다던데...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음.

지금은 차 안에 방향제로 하나 넣고 하나는 공용 화장실에 넣었다.

흠~ 스멜스 굳~~

산타 마리아 노벨로 브랜드 이야기

사실 원래 알던건 아니고 이 방향제가 좋아서 그냥 이래저래 이 브랜드에대해서 좀 알아봤다.

일단 정말 오래된 브랜드였다.

설립 연도가 무려 1612년이고, 심지어는 그 전인 1200년대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진 약국?가게?형태였다고 한다.

 

1200년대에는 산타 마리아 노벨로 수도사들이 각종 약초랑 여러 허브들을 이용해서 살균효과가 있느 방향제도 만들고 약도 만들고 하면서 비공식적으로 약을 제조해서 팔았다. 

그 효능이 좋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었다. 

그리고 수도사들은 한 지역에만 머물지 않고 유럽 여러 지역을 옮겨다녀야 했었는데, 이에 따라 수도사들이 전역으로 퍼지면서 제품력은 더욱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18세기에는 러시아, 인도, 중국까지 퍼져갔다.

 

정식으로 1612년 정식 약국으로 인정되고 브랜드화 되었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기초화장품, 향수, 비누, 방향제, 시럽, 꿀, 오일 등이 있다.

아래는 실제 피렌체 본점 매장이다. 

오랫동안 고대의 전통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혁신적 기법을 병행하였다. 

약초와 천연 오일을 이용하는 고대 제조 방식을 이용해서 조제하며, 사용되는 약초는 피렌체 지역에서만 재배되는 것을 이용하고 동물 실험도 일체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제품을 수공업으로 제조하고 순수 식물에서 추출한다는 것....

정말 매력적이다.

출처 : TRIPAD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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