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에 상장된 반도체 장비회사 TOP3

나스닥에 상장된 반도체 장비회사 TOP3

 

 반도체 공급이 부족한 나라가 많아 세계가 난리다. 우리나라의 위상을 올려준 것도 반도체 산업이다. 바이든이 반도체 공급과 미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삼성을 비롯한 TSMC의 수장들을 불러 모았다. 아마 미국시장을 통한 반도체 공장의 증설 및 투자 확충을 하게 되면 여러 혜택을 주겠다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나라도 가만 있어선 안될텐데... 말이다. 어쨌든 국부유출 아닌가. 반도체 때문에 우리나라의 위상이 이렇게 까지 올랐는데...!

 이럴 떄 우리는 눈을 돌려야 한다. 반도체 공급량을 늘리게 된다면 어떤 기업이 수혜를 볼까!?! 아마 진입장벽도 어렵고 시장점유율이 높은 반도체 장비회사 이닐까 싶다. 

 

1. ASML : 세계 유일의 EUV 노광장비 설비 회사 독점기업임!

 

 네덜란드 기업으로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요한 기술 중 가장 각광받고 있는 EUV 노광 기술을 독점하고 있는 기업이다. ASML의 EUV 노광장비는 없어서 못 팔 정도라는... 7나노 이하의 공정에서 필수불가결하게 필요한 공정기술이다. 그리고 시장점유율 100%라는... 전 세계에서 EUV 노광 공정장비를 만드는 유일한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10여년 전부터 ASML의 지분 3%를 투자했었다. 지금은 9배가 뛰었다고 한다. TSMC, 인텔 또한 그 즈음에 투자를 했으나 지금은 많이 매각했다고 한다. 

 현재 EUV장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ASML은 연간 장비가 2018년에는 18대, 2019년에는 26대 2020년에는 31대를 출하한다. 생산성을 개선해서 장비 출하량을 늘린다고는 하지만 현재 수요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이런 이유로 1대당 1500-2000억으로 팔렸으나 3000억에 육박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와 TSMC가 장비의 대부분을 가지고 가지만, 미세 공정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인텔, SK하이닉스스도 본격적으로 EUV장비를 들여오려고 하고 있다.

 물론! 이미 주가는 치솟는 중!

 

2. 램리서치(LCRX) - 반도체 공정 중 가장 중요도가 높은 과정에 필요한 장비를 판매하는 회사 

 램리서치는 여러 공정중에서도 식각, 애칭 공정에 쓰이는 장비를 판매하는데, 판도체 생산 공정 중 비용적으로도 중요도 측면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경쟁사가 있으나 5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3. 어플라이드 머터리얼  -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및 반도체 제조 과정 중 여러 과정에 필요한 장비를 파는 회사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는 반도체 공정의 대부분에서 필요한 장비들을 생산한다. 특히 반도체 중착 장비는 점유율 1위이다. 반도체 이외에 OLED도 납품중이다. 그래서 반도체 장비만 있는게 아니다보니 포트폴리오도 나름? 안정적이라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