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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소식] 천정부지로 솟고있는 비트코인! 관련 투자상품 출시, 우리나라의 암호화폐 세금... 그리고 비트코인에 대한 유명인들의 생각

찐또배기 주린일기

by JJINDDO 2021. 2. 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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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정부지로 솟고있는 비트코인 

찐찐이는 약 4년전부터 암호화폐 투자를 하고 있었다. 

 

물론 주류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사지 않았다. 

 

그래서 잃었고!

 

반면 어떤 이는 큰 재산을 만들었다.

 

풍악을 올리며 50억의 자산을 비트코인으로 이룩한 한미약품 사원님 용빈씨처럼... 경제적 자유 F.R.E.E.!

 

비트코인의 발행한도는 2100만개로 채굴량을 고려한 시가총액은 1조 500억 달러(1160조원)다.

 

즉,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가치와 비교하여 비트코인을 기업이라 가정하면 6위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2.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투자자, 상품 증가  

1) 캐나다 세계최초 비트코인 ETF 출시

 

캐나다 금융당국, 세계 최초 비트코인 ETF 승인

캐나다 금융당국, 세계 최초 비트코인 ETF 승인, 박상용 기자, 국제

www.hankyung.com

위 기사에 따르면 온타리오증권위원회(OSC)는 퍼포스인베스트먼트(토론토 자산운용사)가 설계한 피트코인 투자 ETF를 승인했다.

 

이 상품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ETF상품이다. 

 

토론토증권거래소의 만기가 있는 폐쇄형 펀드로(티커 BTCC) 거래할 수 있다.

 

그 동안의 역사를 보면 캐나다에서 먼저 새로운 형태의 ETF가 출시되면 미국에서 뒤따라 출시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로인해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고 출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고 한다. 

 

2) 마이크로 스트레러지의 비트코인 투자를 위한 전환사태 

 

MicroStrategy Completes $1.05 Billion Offering of Convertible Notes at 0% Coupon and 50% Conversion Premium with Bitcoin Use of

February 19, 2021

www.microstrategy.com

마이크로 스트레러지는 나스닥 상장기업업체 분석 기업인데, 이 기업에서 10.9억달러 즉 10억 9천만 달러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자금모집이 완료돼서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로 했다.(2021. 2. 19.기준)

 

전환사채 발행공시 때 예고했듯이 전환사채 발행 수익금으로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 비트코인에 대한 유명인들의 생각

출처 : 한겨례 경제신문

 

- 유명인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호의적인 트윗에 대해 암호화폐를 인플레이션을 헤지하는 자산으로 여기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 하지만 실질 가치가 거의 없다. 그저 수급에 의해 가격이 급등한다는 측면에서 안전자산이라고 하기 어려우며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위험하다라고 보는 의견도 많다.

 

- 심지어 <파이낸셜 타임즈>에서는 비트코인 투자가 기후변화에 역행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네트워크에서 거래내용에 대한 블록을 만들고 순서를 찾는 채굴 작업에 있어서 엄청난 전기가 소모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주요 투자기준으로 삼는 기관들은 이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이다. 

 

4. 한국의 비트코인 관련 세금

 

내년부터 비트코인으로 1천만원 벌면 세금 150만원 | 연합뉴스

내년부터 비트코인으로 1천만원 벌면 세금 150만원, 곽민서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1-02-22 05:00)

www.yna.co.kr

가상화폐는 내년부터 250만원이 넘는 수익에 대해서 20%의 세율로 세금을 내야 한다. 

 

250만원 초과하는 가상자산 소득에 20% 부과한다는 것이다. 

 

위 기사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1천만원이면 750만원에 대해서 20%인 150만원의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매년 5월에 투자소득을 직접 신고하고 세급을 납부해야 한다. 


 일주일 전까지만해도 5천만원이라는 소식에 사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나도 사보고싶다. 혹은 일론머스크가 한 번 타면 확실히 이슈가 되니까 잠깐이라도 타봐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 게다가 얼마전에 내가 이 블로그에서도 썼듯이 비트코인과 관련하여 세금을 징수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도 있으면서 아 이제 정말 주류로 들어가는건가 이 암호화폐이놈! 생각을 했었다. 그러면서도 사지 않았던 이유는 아직 암호화폐에 대해서 내가 '잘'모른다. 

 예전에 홍춘옥 교수님의 라디오에서도 암호화폐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하시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모든 화폐가 진짜 가치를 인정받을 때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기축통화는 계속 변해왔다고 말하셨고 그 역사 가운데 있을 지 모른다고 하셨다. 그 때, 약간 두근 거리는 느낌? 하긴 지나고보면 금, 파운드화, 달러화 이렇게 통화의 중심이 점점 바뀌어 왔다. 그 역사의 가운데 암호화폐가 있는거라니...

 경제 뉴스를 점점 보다보면 이전 경제뉴스와 나의 실제 투자행동과 연결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는데 하나도 아쉽지 않은 것 하나는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은 것이다. 예전에 찐찐이가 실제로 비트코인을 투자하고 있던 중에 정부에서 2017년에 급작스럽게 12시? 정오 쯤에 암호화폐 투자규제와 관련한 발표를 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충격으로 인해 암호화폐가 정말 90%이상으로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 때의 변동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 자산에 내 소중한 한푼 두푼을 넣는다? 아주 조금은 몰라도... 큰 돈은 못 넣겠다.

 아직 암호화폐의 실질적 사용가치 명확하지 않고 변동성이 큰 시기에 큰 돈을 투자하는 것은 내키지는 않는다. 게다가 정뷰의 규제가 조금씩 시작되고 이와 관련한 규제가 미국에서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면 아마 가치는 많이 하락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내가 감수 가능한 금액의 약간의 투자를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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