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1/5)] 2021 사상 처음 인구감소, 해외 대체투자상품 부실채권, 2021부동산 전망

1. 2020 인구감소 첫 시작!

사망 30만 > 출생 27만… 인구 감소 시작됐다

 

주민등록상 인구가 2020년 사상 처음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출생율이 현저하게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출생율이 0.72명으로 떨어진다고 추측된다. 

올해 65세 이상의 노인이 17.4%이며, 이대로 가다가는 2067년에는 인구의 절반이 65세 이상의 노인일 것이라고 한다.

생산인구인 15-64세는 이미 감소세다. 게다가 1-2인 가구가 62.6%를 차지하고 있어 전통적인 가족의 개념의 변화와 세대 변동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노인인구는 급속적으로 증가하다 보니 사회적 비용이 급속히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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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불안 문제, 취업 문제, 사회적 불평등 문제 등등의 원인으로 출산과 결혼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 

물론 다른 나라들도 겪는 글로벌한 문제이다. 하지만 큰 차이점은 세계적으로 고령화 인구속도가 우리나라가 유독 빠르다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걱정(?)하는 일본보다도 빠르고 출생율이 낮다.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에 맞춰서 정책 전반을 손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대책이 뚜렷하지 못해서 막막하다...

 

 

 

 

2. 해외 대체투자 상품 중간점검결과 TOO BAD!!

 

증권사 해외 대체투자 16%가 부실채권

 금융감독원에서 ‘증권사의 해외 대체투자 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을 4일 공개했는데, 내용에 따르면 국내 증권회사 22개사가 해외 부동산 등에 대체투자한 규모 48조원 중 부실‧요주의 등 부실채권으로 분류되는 자산이 7조5000억원(15.7%) 수준이라고 한다. 

 해외 대체투자는 부동산, 항만, 철도 등 주식, 채권을 제외한 인프라, 부동산, 선박 등 대안에 투자하는 것이다.

18-19년에는 사실 지금처럼 주식시장이 재미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증권사에서 다른 곳에 눈을 돌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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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권사의 상품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라임사태를 비롯해서 말이다. 법인 뿐 아니라 개인들도 많은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게다가 16%가 만기를 앞두고 부실채권이라니... 내년이나 내후년에 정말 경제시장에 무슨 일이 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3. 2021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인터뷰(feat. 박원갑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1) 올 해 집값 전망

연구기관들이 대체적으로 올 해 집값을 소폭 오름새로 보고 있다. 전국적으로 1-2%로 예상하고 있다. 

예상 공급이 작년 대비 26%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유동성은 넘치고, 전세난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하락보다는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

 

2) 전월세 시장

임대차 3법 시행 이후에 전세 시장에서 재계약이 늘어 매물잠김효과가 여전하고 입주 물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세시장 불안은 조금 더 이어질 것이다.

 

3) 세금이 올라서 매물이 나올 경우?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조정 대상 지역은 6월 이후로 양도세율이 10%이상 증가한다. 하지만 그래도 이미 처리했거나 이미 다주택자들에게 양도세 부담은 이미 임계점이 도달했기 때문에 급하게 팔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증여나 매각을 통해서 대비를 하고 있는 다주택자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급매물들이 좀 나온다면 4월 초 정도 나올 것이다. 

 

4) 예상되는 새로운 대책의 내용

재건축, 그린벨트를 풀지 않고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물색할 듯하다. 서울 도심 주택을 늘리는 쪽으로 예상된다. 일단 서울에 307개의 역세권이 있다. 이 역세권 주변으로 주택을 고밀도로 늘릴 계획이 있는 것 같다. 혹은...용적률을 올린다던지.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igUDYYgs8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