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직구 후기] 찢어진 셔츠 입고다니는 찐찐이를 위한 폴로 셔츠 직구 장만기!

최근에 직구를 자주 하다보니 이제 직구를 하는 것에 꽤나 익숙해졌다.

 

바버, 키츠네, 마시모두띠, 자라를 직구해봤었는데 폴로는 첨이당. 

 

특히 폴로는 우리나라 매장에서 산 것보다는 아울렛이 싸고 아울렛 보다는 직구가 싸다.

 

즉, 매장에서 사는 것에 비해 직구가 너무너무 훨씬! 싸다는 것!

 

그래서 이래저래 둘러보다가 배송비 무료에다가 기존 옷에도 할인이 좀 들어갔길래 오빠의 찢어진 셔츠가 떠올라 새로 장만해 주었다.

 

직구가 안 좋은 것 하나는 배송되는 시기가 종잡을 수 없다는 것 때문에 ㅠㅠ 좀 걱정이 되긴 했으나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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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홈에서 구입!

 

1. 구매한 옷

1) Classic Fit Garment-Dyed Oxford Shirt

Classic Fit Garment-Dyed Oxford Shirt

일단 색은 가장 자주 입을 것 같은 색으로 주문했다.

 

사이즈는 예전에 매장에서 입었을 때 핏이 괜찮았던 L로 구매했다.

 

일단 폴로는 어깨가 넓게 나와서 엥간한 어깨 아니면 XL못 입을 것 같았다.

 

찐찐이는 100-105정도 입는다. 그리고 약간 살집이 있는데도 XL보다는 L이 좋았다. 

 

2) Custom Fit Gingham Dobby Shirt

Custom Fit Gingham Dobby Shirt

얘는 사이즈가 약간 핏되기도 하고 양복용?옷 캐쥬얼 용이 아니라서 조금 넉넉하게 샀다.

 

혹시 수선하더라도 ㅠㅠ! 

 

이게 다른건 사이즈가 L, XL 이런식이라 가늠이 되는데 오히려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는 저런식의 사이즈가 조금 더 헷갈려서 한참 고민했다. 

 

 

사이즈표도 이런식... 

 

L이면 16을 입어라 라는 인터넷 글이 많아서 목도 두꺼운 편이라 혹시 몰라 좀 넉넉하게 16.5샀다.

 

이 드레스 셔츠는 직접 입어보고 샀었어야 했나 후회가 막심하지만 일단 입혀봐야 겠다.

 

2. 폴로 상품 도착

약 10일 정도 기다리니 바로 도착했다.

 

배대지에 걸린 시간은 3일 정도였던 것 같다.

 

선물포장에 따로 돈을 추가하는게 없길래 포장도 추가해서 주문했다.

 

아주 정갈했다.

 

뜯으니 굿즈?ㅎㅎ 스티커가 있었고 포장에 쓰는 리본도 있었다.

유투브 참고해서 선물 포장을 마무리했다ㅎㅎㅎ

 

한 번 입혀보고 제대로 된 후기를 올려야겠다.

 

제발 드레스셔츠 사이즈가 맞길 바라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