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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 많아지는 관리] 머리숱 많아지는 루틴! 두 달 실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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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JINDDO 2020. 1.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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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공부를 끝내고 나니 앞머리 중앙 머리숱이 적어져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다.

일단... 원래 머리숱도 많고 아직은 이런 고민을 할 나이는 아니라는 생각에 고민을 안했다.

그러다가 문득 올백 머리를 하는데 앞에 듬성듬성 비어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 이후로는 머리를 묶거나 사진 찍을 때 자꾸 의식하게 된다. 

아 이때 진짜 그 감정을 표현 못함. 그냥 절망적이고 속상함.

그래서 유투브며 카페며 여기저기 알아보기 시작했다.

 

1. 생활습관

아마 다 알지도... 관심갖고 유투브 여기저기 보면서 체득한! 탈모 예방 두피 관리로 공통적인 관리법이다. 

 

1) 저녁에 샴푸하기

 

잘 모르겠지만 노폐물, 피지 등등이 나오고 나서 저녁에 샴푸해야 이 지저분한 것들이 오랫동안 머리에 안 머문다고 함.

그래서 무조건 저녁에 샴푸샴푸~

그리고 더러운 머리로 저녁에 침대에서 자고 나면 거기에 얼굴도 대고 이러다보니 얼굴에도 트러블이 난다고 한다.

 

2) 샴푸할 때 잘하기 - 자세(엎드린 모양), 마사지

 

아 이거는 '탈모언니 TV'에서 배움!!

https://www.youtube.com/watch?v=WtAfbeerCpQ

이거는 그냥 일반인한테도 필요한 방법인 것 같음.

그리고 또 강조하는 부분은 화학약품이 머리에 파고들지 않게 엎드려서 머리를 아래로 향해서 씻어야 한다고 함. 

샤워하면서 하다보니 서서 하는데 안 좋다고 함 ㅠㅠ

그리고 이 두피 마사지가 머리감으면서 5분만 투자하면 됨!

 

3) 샴푸는 두피 샴푸로

두피샴푸

솔직히 이런거 안 믿었음.

게다가 샴푸로는 탈모를 치료할 수 없다고 하는 부분은 백 번 인정이다.

그래서 탈모가 어느정도 진행된 사람은 절대 노 추천. 하지만 원래 샴푸 아무거나 사고 관리 잘 안하는 사람에게 추천!

즉 탈모가 아직 오지 않고 헤어 관리를 잘 안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할 것 같음.

내가 원래 그랬어서... 

그냥 마트에서 아무거나 엄마가 사주는거 씀 ㅠㅠ 아니면 향 좋은거...

이런 두피샴푸들은 순하고 두피의 각질이나 분비된 피지를 잘 청소해줌. 

그래서 두피의 숨 구멍을 잘 안막아서 건강한 모발이 자라게 도와준다고함!!

뭐 자세한건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그냥 디렉터파이님 동영상 보면서 제일 저렴하고 성분 순한걸로 씀!!

 

2. 영양제

트리코센스

아 사실 이 게시글에서는 이걸 말하고 싶었음.

탈모?카페에서 유명한 영양제임. 우리나라에는 정식 수업된 건 아닌 것 같고...

인터넷 검색해서 직구함! 우리나라에서는 '모발랑스'라는 탈모인들에게 유명한 영양제와 같은 성분이라고 함. 

그런데 이거에 대한 인증 글이 더 많아서 이걸로 구매함!

1달 쯤 먹었을 때 잔머리가 진짜 많이 올라옴...

솔직히 나는 겉에 바르는 것보단 먹는걸 좀 믿는편임. 

미녹시딜도 유명하긴 해서 알아보다가... 처방도 받아야 하고 뭐 상담도 해보라기에 이게 좀 덜 자극적인 것 같아서 선택!
(미녹시딜은 커클랜드꺼가 저렴하고 좋다고 함! 안 사봤지만 제일 합리적이라고 함! 혹시 모르니..)

 

약사 친구 말로는 머리카락이 나고 빠지는 주기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유난히 많이 빠지다가 다시 잔머리가 막 나는 시기가 있다고 했다.

내가 그런 시기인가 싶기도 함. 갑자기 이렇게 관리 조금만 했다고 날 일인가...

저렇게 두피 마사지 잘해주고 빠닥빠닥 씻구 영양제 먹고 1달 쯤 됐을 떄 잔머리 막 올라오고 두 달 쯤 되니 잔디됨!

원래 샴푸 습관이 진짜 안 좋았기도 하지만... 이정도로 바뀔 줄이야...

암튼 원래 관리 1도 안했던 사람은 이것부터 시작해보고 변화를 차근차근봐도 좋을듯!

 

마지막 최근에 친구한테 나 잔머리 많이 난다고 자랑했던 사진... 부끄럽당 ㅋㅋ

잔디가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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