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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식품첨가물의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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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JINDDO 2019. 9. 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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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첨가물이란

 식품 첨가물이란! 자연식품이 아닌 가공 식품을 제조할 때 식품의 풍미를 증진시키고 품질을 향상시키거나 혹은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 첨가하는 화학물질이다.

식품첨가물이란(자료출처:식품의약안전처 식품첨가물 바르게 알기 자료)

식품첨가물이 위험하다?

 결론은 'NO'이다.

 위 정의에서 말하는 '화학물질'이라는 말이 상당수 사람들에게 아마 거부감을 일으킬 것이다. 아래 표만 봐도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거부감을 느낀다.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한 인식 차이(자료출처:식품의약안전처 식품첨가물 바르게 알기 자료)

 실제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의하면 동물에게 실험을 해서 체내에서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양을 정하고 그 양의 100/1 수준으로 더 엄격하게 일일 섭취허용량을 정했다. 그리고 실제 가공식품에 넣을 수 있는 양에 해당하는 식품첨가물 사용 기준은 블록 1개보다 더 적다. 

 가공 식품 내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는 식품첨가물로 인한 식품안전사고보다는 바이러스, 균 등의 식중독균에 의한 사고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하니... 손 씻고 깨끗하게 관리된 음식들을 먹는 것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식품첨가물의 종류

풍미를 증진!(맛을 좋게해줘요!)

감미료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자일리톨, 아세설팜칼륨 등), 향미증진제 (L-글루타민산나트륨, 5'-이노신산이나트륨 등), 산미료(구연산, 호박산, 젖산 등)

품질을 오래 유지!(상하지 않도록!)

보존료(안식향산, 소르빈산,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 프로피온산 등), 산화방지제(에라쏘르빈산나트륨, BHT 등)

영양을 강화!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등 합성해서 첨가

보기 좋게! 이쁘게!

착색료/착향료(자주색고구마색소, 양파색소, 바닐라향, 딸기향 등), 발색제/표백제(아질산나트륨 및 질산칼륨, 질산나트륨, 아황산나트륨 등)

더 부드럽게 식감 좋게!

유화제(레시틴, 구연산칼슘 등), 증점제(구아검, 젤라틴, 펙틴 등)

 

식품첨가물의 오해에 대한 해답!

Q. 식품 첨가물이 몸에 축적되지 않나요?

A. 체내 축적되는 것은 식품 첨가물로 쓰일 수 없다.

 

Q. 식품 첨가물이 아토피를 일으킬 수 있지 않나요?

A. 식품 첨가물은 아토피와 무관하다고 입증되었다. (식약청, 2006)

 

Q.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품 첨가물은 화학물질이니 어떻게 반응될지 모르는 것 아닌가?

A. 식품첨가물뿐 아니라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식품들은 자연식품이라도 화학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즉, 식재료들이 원래 존재할 때부터 여러 화학물질들이 집합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 식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수많은 물질 중에서 식품첨가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서 안정성을 평가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식품첨가물이 우리 몸에 해로울 수도 있는 이유를 꼽자면!

 일단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음식에 함유된 식품첨가물은 안전하다. 하지만 식품에 첨가된 식품첨가물을 많이 섭취하다 보면 당, 나트륨, 지방 등의 섭취가 증가하게 된다. 햄버거가 살이 많이 찌는 이유도 같다. 탄, 단, 지가 고루고루 들어있을 것 같으나 오랫동안 품질을 유지하게 위해서 나트륨을 많이 첨가하게 되고 맛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당과 지방 등을 첨가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영양소가 불균형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품 첨가물 자체의 유해함 보다는 첨가물로 인한 영양의 불균형이 우리 몸에 해로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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