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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아뮤란(가고시마 관람차) 탑승기! 가격 및 꿀팁!

찐또배기 여행

by JJINDDO 2019. 8. 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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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추오역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관람차!

 

우리가 선택했던 두 번째 숙소에서 훤히 보인다. 오자 마자 저거는 꼭 타자고 얘기했었다.

 

일단 저녁 야경을 볼 것인가 밝을 때 탈 것인가 정해야 한다.

숙소에서 본 아뮤란

하지만 저녁에는 거의 안 보인다고 생각하면 됨. 낮에 타야 한다고 함.

 

사쿠라지마섬이 제일 장관인데 빛이 없는 시골마을이라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래서 낮에 보는 게 좋다!

■ 아뮤란 타는 곳

아뮤 플라자 가고시마 6층에 올라가면 탑승구가 있다. 아뮤플라자 6층 가면 딱 보이는 게 이런 게임하는 곳!

 

어린이 빠찡코?랄까

목적은 여기가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게임하는 거 보면서 정신 팔렸다.

 

진짜 신기한 게 어른, 아이 , 할머니 할 것 없이 진짜 목숨 걸고 게임함.

 

그 일본의 오덕 문화가 나는 나쁘다고 생각 안 하는 이유가 확실히 어떤 하나에 빠지는 것 자체가 열정이 없으면 안 된다.

 

장인정신의 근원이랄까!

 

하지만 이런 게임에 까지도 장인정신을 발휘해서 몇 천엔을 뚝딱 지불하면서도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구경하는 거 왕 꿀 잼!

 

■ 아뮤란 가격

암튼! 우리의 목적은 이게 아니었....

 

아뮤란 타러 왔기 때문에 다시 정신 차리고 탑승 티켓을 사러 티켓 박스 앞에 섰다.

 

가격은 큐트 패스가 있으면 100엔 정도 할인이 되는데 우리는 이미 다 써버린 후라서 그냥 제 값에 샀다.

 

성인은 500엔, 어린이 300엔, 4인은 1200엔!

 

가족 단위로 오면 진짜 합리적!

 

또! 큐트 패스가 있으면 100엔 정도 할인이 되는데 우리는 이미 다 써버린 후라서 그냥 제 값에 샀다.

 

■ 아뮤란 탑승기

일단 관람차 종류가 세 가지다. 일반, 씨스루, 포켓몬버전!

 

씨스루를 타기로 했다. 전체다 투명하면 개방감도 있고 스릴까지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VR을 보면서 하는 것도 있다. 500엔... 추가...하면! 가능하다 .

포켓몬 버전이 뭔가 했는데 이렇게 앙증맞다. 실제로 포켓몬 버전 관람차 안에 포켓몬 인형도 들어 있다.

 

피카츄랑 아뮤란을 같이 타는 그런 모습이랄까!

 

씨스루는 전체에 두 대인가 세 대뿐이라서 대기가 좀 길다. 그래도 한 번 타는 건데 원하는 거 타고 싶어서 기다렸다.  

암튼 우리도 탔다. 타기 전에 내부가 덥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에어컨이 빵빵해서 다행이었다.

 

처음에 한 3분?정도는 그냥 그랬다. 하지만 어느 정도 높이에 올라가니 씨스루 괜히탄 거 아니냐고 서로 난리였다.

 

게다가 찐찐이는 무섭다고 움직이지 말라고 무게가 다르면 기운다고 덜덜 떨었다. 겁쟁이

 

암튼 약간은 무섭지만 안정이 되면 이제 풍경이 보이는데 풍경이 아주 장난 없다.

 

사쿠라지마섬과 가고시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가고시마 시내에서 가장 높을 것이다. 그래서 더 탁 트인 느낌이다.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까지! 잘 보인다.

 

 일본의 주요 도시에는 이렇게 관람차가 있는데 오사카에서도 그랬고, 탈 때마다 너무 좋았다.

 

일단 도시가 한눈에 보이고 탁 트여 있어서 기분이 좋다. 

 

다소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일본 물가에 비하면 평범한 것 같다! ㅎㅎ

 

약간 짜릿하고 탁 트여있는 느낌이 좋으니까 씨스루 강력 추천이다~

 

아뮤란에서 본 가고시마


아뮤란 요약!


  • 가격 : 성인 1인 500엔! 할인은 큐트 패스로! 400엔에 탑승 가능!

  • 저녁보다는 낮에 타기

  • 일반보다는 씨스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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