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부동산과 같은 비생산적인 부문에서 생산적인 부문으로 이동시킨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 후 5년간 정책금융에서 100조 원, 민간금융에서 70조 원을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와 기업에 투입.
* 뉴딜펀드란?
이 펀드는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정책형 뉴딜펀드, 뉴딜인프라펀드, 금융사별로 자체적으로 만드는 민간뉴딜펀드 이렇게 나뉘어 진다. 정책형 뉴딜펀드는 전체의 35%를 정부가 개입한다. 디지털 산업, 수소 전기차 산업과 같은 개별 산업 그리고 뉴딜관련 창업 사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BBIG(Bio, Battery, Internet, Game)분야이다.
일단 국채보다 이자는 높은데 원금은 보장되는 재테크 상품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이 때, 정부가 후순위 출자를 하는데 이는 돈을 가장 나중에 받겠다는 것이다. 즉, 이 펀드가 혹시 손해가 나도 정부가 떠안겠다는 것이다. 만약 수익률이 35%마이너스나면 정부 투자금에서 모두 감수하겠다는 뜻이다. 정책형 뉴딜펀드에만 해당하는 얘기이다!
* 뉴딜지수는?
뉴딜정책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민간의 참여를 북돋기위해 KRX BBIG K - 뉴딜지수를 만들었다.
뉴딜펀드에 투자되는 상품들을 추종하는 지수를 한국거래소에서 만들었다.
아래의 그림을 보자.
각 BBIG의 대표 선도기업을 선발하고 4분야의 3종목을 뽑아 12개 기업에 비중을 동일하게 해서 지수를 만든 것이다.
이를 추종하는 지수를 만들면 각 금융사에서 관련 ETF도 만들고 상품도 만들면서 뉴딜 기업에 관련된 기업과 금융상품을 마케팅을 할 수 있게끔 한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지수가 각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이 아니라 동일 비중으로 하기 때문에 시총이 작을수록 수급면에서 유리하다. 그래서 게임주식에게는 수급적 면에서는 이득이 될 수 있다.
또한! 과련기업중에서 거래대금이 작은 기업에게는 투자가 늘어나게되는 희소식일 수 있다. 그런 기업에 관심을 가져서 투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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