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주린시황 (9.3)] LG화학의 호재 연속! LG화학 연내 분사 소식/빅히트의 상장 소식/떠오르는 아마존의 대항마 월마트/삼성전자의 앤비디아 수주소식

찐또배기 주린일기

by JJINDDO 2020. 9. 3. 21:03

본문

1.   lg화학 연내 분사

LG화학은 우리나라 석유화학 업체이자 배터리 글로벌 1위 기업이다. 

극비에? 내부적인 회의를 거쳐 배터리 부문이 분사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것 같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63421

 

[단독] 배터리 글로벌 1위 굳힌다···LG화학 이르면 연내 분할

LG화학이 내년 4월을 목표로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전지사업부문을 따로 떼어 분사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배터리 사업 분사를 두고 그룹 최고 경영진 레벨에��

news.joins.com

Lg 화학의 석유화학은 굉장히 큰 시황 사업이다. 배터리 산업은 지금은 크게  흑자를 내진 못하는 중이고 계속 투자를 해야하지만 장래의 희망에는 매우매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일단 수주받은 물량만 소화하려해도 생산을 늘릴려면 수조원의 투자가 필요해 이러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상장해서 투자를 받는 것을 택한 것이다. 

일단 lg화학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배터리 시장에서 25.1% 점유율로 에서 세계시장 1위다.

심지어 지금 현재 이 시장은 기대가 크다.

2차전지에 대한 낙관론이 팽배해 있을 때 분사를 해서 기업 공개를 하게 된다면 자본금이 들올 것이다. 사실 25.1%의 점유율을 넘어 압도적인 1위를 굳히려면 많은 투자금을 유치해야 한다. 그러한 부분에서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 공개를 뚜렷하게 하는 것은 주주들 입장에선 좋은 포지션인 것 같다.


참고로 올해 상반기에 2조 설비투자 했는데 이 중 절반이 전기차용 배터리에 투자했고, 매출이 8조 9천억원으로 1790억 흑자다. 그리고 물론 예상치 이지만  2025년에 매출 37조 영업이익이 3조 7천 9백억을 바라보고 있다.   

 

Q. LG화학 주주들은 어떻게 되나요?


이 분할은 물적 분할이기에 lg화학 주주들은 주식을 받는다. 물론 아직까진 어떤 분할 비율일지 모른다.

그리고 배터리 산업만 따로 기업 공개가 된다. 

 

Q. 비슷한 사례는 ?


현대중공업도 4개 회사로 물적 분할을 했었다.

그 이후 주가에는 당연히 긍정적이었다.


2. 빅히트의 상장 소식

 

오마이갓 DYNAMITE가 빌보드 1위를 했다. 

나오자마자 영상을 봤는데 아주 그냥 SWEET 그 자체~

사실 아이돌을 잘 몰라서ㅠㅠ 아주미가 되가는건가!

아무튼 빅히트 엔터가 다음달에 상장이 된다는 소식이 있다. 

출처 : 매일경제 (https://mk.co.kr/news/stock/view/2020/01/102867/)

빅히트가 상장되면  최소 4조 최대 6조로 가치가 평가된다.   
실감이 사실 안나는 가격.... 우리나라 대표엔터테이먼트 3대 기업의 시가총액을 보면, sm이 8700억, jyp 예전엔 제일 골찌였는데도 이제 아주 그냥 잘나가서 1조 3천억, yg가 탁월하다가 몇 해 전 악재가 겹쳐서 9천억이 됐다. 빅히트가 상장되면 3회사를 다 합친거에 2배가 넘을 수 있다. 
그런데 이 3대 소속사는 소속된 걸, 보이 그룹, 솔로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빅히트는 방탄 소년단 하나만 있다. 그래서 그 부분이 리스크라고 평하는 사람도 많다.

이런식으로 6조에 상장된다면 방시혁씨는 10대 주식부자가 된다. WOW~

 

또 위 기사에 따르면!

 

데이터베이스와 정보기술(IT) 개발자를 대거 채용했으며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연예 기획사로선 이례적인 행보다. IB업계 관계자는 "방 대표는 자신의 회사를 기획사가 아닌 `스타트업`이라 생각할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 부분에서 뭔가 다른 형태의 사업으로 이끌어가려는 방시혁씨의 도전이 엿보인다. 

 



3.  아마존에 대항하려는 월마트

https://www.tomsguide.com/news/walmart-plus-price-launch-date-and-everything-you-need-to-know

 

Walmart Plus is a new Amazon Prime rival — and it's cheaper

Walmart Plus will soon challenge Amazon Prime

www.tomsguide.com

 월마트 플러스 온라인 오프라인 배달 서비스를시작했다. 아마존의 대항마로 여겨진다. 회비가 아마존 프라임 정기 서비스보다  15%정도 저렴하다. 상황을 봐야겠지만 딜리버리 서비스는 전 미국인의 니즈이다. 또한 미국 전역에 매장이 퍼져있어 재고를 각 지점에서 다룰 수 있다는 점과 식료품을 주로 사는 구매처로서 사람들에게 굉장히 익숙하다는 점에서 아마존에게 어쩌면 위협이 될 만하다. 그리고 이미 코로나때 직원들이 대신 물품을 쇼핑해서 PICK UP만 할 수 있게끔 하는 서비스도 진행했었어서 언택트 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꾸준히 모색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름 연구를 많이 하는 듯하다. 한국으로 치면 우리나라의 SSG같은 느낌? 이마트 매장도 전역에 두루두루 퍼져 있는 모습 또한 비슷하다. 

흠 하지만 아마존의 야망을...본다면 또 월마트가 대항할 수 있을까 싶은 느낌이 든다. 와우... 나 아래 사진 보고 충격 먹음~ 미국은 진짜 상상초월임! 


4. 삼성의 앤비디아 수주소식 

 

https://www.sedaily.com/NewsView/1Z7PM17N6V

 

삼성, IBM 이어 엔비디아 GPU 생산도 따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차세대 GPU ‘지포스 RTX 30’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엔비디아 유튜브 캡처삼성전자가 미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 엔비디��

www.sedaily.com

일단 어마어마한 삼성의 호재이다. 

퀄컴, IBM에 이어서 앤비디아까지! 사실 앤비디아는 TSMC에게만 맡겼다. 하지만 7나노 공정말고 8나노를 선호한 앤비디아! 8나노 공정은 삼성만이 생산할 수 있고, 이는 7나노보다 저렴하다. 즉, 가성비 좋은! 아마 그래픽 칩의 단가를 낮추기 위해 삼성을 택했다.

파운드리 점유율이다. 대만의 TSMC의 무대다. 

삼성에게 수주를 맡긴 것은 TSMC가 너무 독주하는 것을 견제해서 가격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앤비디아의 포지션이라는 추측도 있다. 여기다가 인텔까지 수주를 맡긴다면? 넘 좋은 삼성의 호재겠지? 하지만 아직 모른다. 게다가 얼마전 화웨이도 미중 갈등 덕분?에 모바일 분야에서 밀렸다. 삼성 물론 애플에게도 호재가 됐었다. 내 생각엔 가성비 갑의 화웨이를 찾는 소비자라면 애플이 아니라 삼성을 택할 듯해서... 삼성에게 더 호재이지 않을까 한다. 앤비디아 수주 소식으로 이제 PC시장까지 삼성에게 호재가 오는 듯하다. 개인 투자자가 많은 삼성이 잘 되는 것은 나름 다행이다. 이시국에!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