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 빙수] 설빙대신 설화 눈꽃빙수 여기는 오때용?

흑석동에 빙수 집이 두 개 있다. 

 

설빙 그리고 설화 눈꽃빙수!

 

설빙에 자주 가는데 ㅠㅠ 이날따라 일찍 닫아서 설화 눈꽃빙수집에 갔다.

 

여기 원래 옮기기 전에는 지상에 있었는데 그 때는 자주 갔었는데 지하로 내려가고 한 번도 못 갔었다.

 

오랜만에 방문!

 

내가 흑석도 처음 이사왔을때 여기 빙수가 코코넛 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코코넛 가루를 안 뿌려 주셔서 ㅠㅠ 서운했던 기억이...

 

아무튼! 

 

상점 위치 옮기고 나서 처음 가본 설화 눈꽃빙수!

설화 눈꽃빙수

설화 눈꽃빙수

알고보니 여기 맥주도 판다.

 

약간 이것저것 다 파는 곳...? 너낌이다.

 

설화 눈꽃빙수 

내부는 생각보다 넓다. 100석 완비라는데! 과에서 행사하고 그럴 것 같다.

 

동네 호프집 너낌!

 

옛날빙수

오빠가 초코빙수를 안 좋아해서 인절미가루와 팥이 들어간 옛날빙수를 먹었다.

 

예상 가능한 맛이다. ㅎㅎㅎ 

 

떡이 아주 쫄깃쫄깃 좋다. 

 

작은 사이즈도 2명이서 먹기에 많다.

 

설빙도 좋지만 옛날너낌의 빙수를 먹고 싶다면 설화 눈꽃빙수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