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한성희)
직장인 3년차. 인생의 권태기를 겪고 있다. 뭘 해도 재미없다. 운동도 악기도 배우고 연습을 꾸준히 하지만 지루하다. 일에 재미를 느껴야 하는데 확실히 첫 1년에서의 열정에 비해서는 식은 듯하다. 직장에서 안 좋은 일도 생기고, 부끄럽지만 속으로 프로불편러가 되어 사람들을 모두 까기 시작했다...(물론 속으로, 찐찐이에게 험담을 하는 방식으로) 미운 마음만 가득 차 있다. 멘탈의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서 찐찐이한테 이 책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제목만으로도 위로가 돼서! 읽으면서 다시 읽고 싶은 구절을 모았다. 부드럽게, 더 부드럽게 살아라 힘을 키우는 것만큼이나 마음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며, 마음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직되지 않고 부드러워 지는 것이다. 온 마음을 다해 웃고 울자. 모든 감정을 ..
찐또배기 책 리뷰
2020. 11. 11.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