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카페] 더리버카페 고급zㅣ다!~ 콧구멍에 바람 넣으러 가기 너무 좋은 곳~
동작대교 아래 더리버 카페 방문기! 재택 근무 덕분에 일이 좀 일찍 끝나고 날이 너무 좋아서... 코로나 때문에 어딜 가진 못해도... 한강은 잠깐 들리자며 집앞 한강 산책을 나섰다. 한 20분 정도 걸으면 반포 한강 공원쪽이 나온다. 거기까지 가기전에 더리버 카페가 있는데 어무이가 아주머니들 모임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너무 좋았다며 데려가 주셨다! 신나! 요트 선착장으로도 쓰인다. 그래서 이 곳에서 돈만 좀 주면 요트를 탈 수도 있다. 엄마가 자꾸 타자길래 정중히 거절했다. 엄마랑 같이 타는게 싫었던 것 아니었다. 그냥 추웠다. 생각보다 아직 날씨가 추워질 때가 아닌데도 으슬으슬 해서 아마 탔었더라면.. 오들오들 떨면서 다음날엔 인후통에 시달리지 않았을까! 아무튼 간단하게 커피 한잔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찐또배기 놀거리
2020. 9. 18.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