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루프탑 카페] 시원하고 분위기 좋은 을지로 루프탑 카페 - 카페 바캉스(VACANCES)
친구랑 오랜만에 만났다. 친구 직장이 명동이라서 직접 찾아갔다. 오랜만에 명동으로 외출하는데 귀찮아서 통 넓은 반바지에 아무 무늬 없는 반팔티만 입고 나갔다. 마치 동네 마실 나가듯? 미팅이 길어져서 퇴근이 늦어지는 바람에 밖에서 기다리게 됐는데 너무 더워서 회사 로비로 대피했다. 약간 너무 편한 놀러가는 애 같아서 그런지 다들 정장 입고 각 잡힌 가방을 들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엄청 민망쓰- 어쨌든! 친구랑 맛난 밥을 먹고!(밥집은 내 블로그에 올리기엔 그닥 임팩트가 없어서 패쓰!) 구석구석 을지로 골목을 걸어서 카페로 갔다. 전광판이 바로 보이거나 그러지 않구 작은 표지판으로 되어 있고 건물 9층이라서 이 곳에 카페가? 하면서 올라갔다. 카페 바캉스 내부가 진짜 크고 천장이 넓다. 내가 카페에서 ..
찐또배기 먹거리
2019. 8. 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