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카페] 오래된 동네 주민의 새로운 최애 카페 '흑석커피'
대학생 이후로 흑석동에 이사오고 나서부터는 동네 카페 안 가본 곳이 없었다. 그동안 오후홍콩에 자주 가다가 최근에는 뚜스뚜스가 새로 생겨서 자주 가긴 했다. 그런데... 우리 집 앞 2분 거리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아 근데 딱 처음 가보자마자 최애 커피로 등극함. 흑석커피 카페 입구다. 사실 여기 리모델링 할 때부터 봤는데 이렇게 정원이라고 해야하나... 사실 나는 입구를 넓게 쓰며 공간효율이 떨어지는데도 이렇게 구성해 놓은거 보면 최대한 심미적인 부분에 신경쓴 거 같아서... 대단하다고 본당! 카페 내부도 진짜 좋다. 일단 내가 자주가는 오후홍콩이랑 비교를 해보자면... 가구가 일단 튼튼하고 고급짐. 의자도 편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화장실이 진짜 깨끗해서 그냥 머무르고 싶은 곳이다. 오래 오래 있고..
찐또배기 먹거리
2020. 1. 13.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