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구역 맛집, 술집] 오랜만에 언니랑 같이 늙어가는 이야기 나누면서 먹었던 톈동 요츠야, 다르빛 두 번째 이야기
재수시절 친하게 지냈던 언니랑 1년에 한 두번 대소사 있을 때 종종 만난다. 만나서 이런저런 힘든 얘기 인생 얘기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언니랑 나랑 집이 둘 다 가까운 곳이 서울대입구역이다. 그래서 설입 역에서 만나 유명한 맛집 맨날 줄 서는 맛집에 갔다. 톈동 요츠야 일단 내가 매번 갈 때마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엄두도 못 냈었다. 그리고 와썹맨 서울대입구역 편에서 박준형이 꽤나 좋은 피드백을 해서 더 떴다고 한다. 사실 나도 튀김이 뭐 거기서 거기지 싶어서 별 기대 안하고 갔다. 하이볼이랑 기본 요츠야 톈동을 먹었다. 음~ 맛있긴 하다. 근데 그냥 솔직히... 왜 그렇게 까지 줄 서서 먹는지는 솔직히 !! 모르겠다!!ㅋㅋㅋ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짜 맛있는 톈동 집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 ..
찐또배기 먹거리
2020. 11. 8.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