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졸업하고 2년이나 지나간다.
나는 칼 졸업을 하기도 했고 바로 직장을 잡아서 공백기가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취업시장이 어렵기도 하고 많이들 여러가지 시험을 준비하다보니 확실히 아직 주위에 취업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다.
특히 친한 동기 중 한 명은 대학과 학과를 다시 리셋하고 싶다며 편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시험 준비하는 기간 동안 실제로 슬리퍼랑 집중력 증진되는 향수를 주기도 했다.
정말 가까운 친구라서 시험 직전에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합격 기원 선물을 준비했다.
물론 보통 엿이나 달달한 것들을 주는데....
뻔하고 그런 것들 말고 뭔가 의미를 담아서 주고 싶었다.
1. 라미 펜 (이름 각인)
물론 디자인은 여러개가 있다.
실제로 보니 그냥 투박하고 뭉툭한 펜이다.
일단 라미 브랜드가 워낙 신뢰감이 있다보니...
사실 거의 이걸로 굳혔었다.
게다가 이름이 각인도 되고 가격대는 천차만별이지만 괜찮은 저렴한 것들은 2만~3만 사이였다.
2. 스와로브스키 펜
스와로브스키 브랜드에서도 이런 펜을 만든다.
예전에 사무실에서 어떤 동료 분이 쓰는 걸 봤다.
이쁘고 깔끔해 보였다.
색상도 다양하다.
이것도 2만-3만이다.
결국은 스와로브 스키 펜 남색으로 고르게 됐다
솔직히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색상을 초록색 핑크색.... 이러다가 그냥 가장 심플하고 안 질릴 만한 걸로다가! 픽-
스와로브스키 볼펜 CRYSTALLINE BP PEN 53510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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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서 쿠팡링크 첨부-
바로 다음날 배송된다길래 이걸로 했다.
배송오자마자 찍었당
일단 포장이... 약간 허술?
포장지도 약간 너덜?하고
뒤에 바코드도 약간 허술하다.
어쨌건.... 뭐 설마 짝퉁이겠어 싶어서... 패스 ㅋㅋㅋㅋ
일단 본인이 원래 쓰던 펜이 있을테니 이걸 효율적으로 쓸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이쁜 펜은 책상이나 사무실에 하나 넣어두면 기분도 좋고 그때 당시의 기분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게다가 이뻐서 쓸 때 눈도 즐거울 것 같다.
선물 받고 좋은 기운 받아서 시험도 합격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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